신용거래 문턱 낮아지나 …금융위, 내년 1월신용점수제도입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내년 1월 1일부터 기존 신용등급제가 ‘신용점수제’로 변경된다. 기존 1~10등급 체계에서 벗어나 1~1000점의 점수로 신용평가를 세분화해 서민들의 금융생활 문턱을 좀 더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금융업계에서는 기존 획일화된 신용등급으로 인해 번번하게 대출이 거절됐던 관행이 없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금융위원회는 오는 1월 1일부터 신용등급제를 신용점수제로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용점수제는 개인 신용 평가를 1점에서 1000점으로 세분화하는 방식의 제도다. 1000점에 가까울수록 신용이 ‘높다’고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