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혁신센터, 유럽 진출 교두보 마련한다 [start-up]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5월 14∼23일까지 프랑스와 독일에서 열리는 U-STAR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울산지역 창업기업 8개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랑스 파리와 독일 자부르켄에서 제품 전시와 데모데이 등을 진행한다. 센터 측은 울산테크노파크와 파리에서 열리는 비바테크(VIVA TECH 2019) 전시회에 참여하는 한편 스테이션F에서 파트너와 투자자를 초청하는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는 울산시와 센터, 울산테크노파크가 나인벤처스, 크리에이티브밸리와 함께 주최해 전세계 스타트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선 U-STAR 글로벌 1기 5개팀이 피칭을 진행한다.
이어 독일 자브루켄에서 열리는 울산-잘란트 스타트업 피치 페스티벌에는 울산센터가 보육·지원한 3개사가 참가한다.
센터 측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협업해 공동 프로그램을 도입, 지난 3개월간 기업 진단 프로그램과 영문 IR 리포트 제작,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등을 진행해왔다. 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파트너십을 맺는 한편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해 울산 창업기업의 유럽 시장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