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에누마(Enuma)’ [뉴스] 지난 11월, 교사 한 명에 학생은 60여명. 변변찮은 환경에 깨끗한 교과서 한번 가져보지 못한 탄자니아 아이들 270명의 손에 태블릿 PC가 주어졌다. 태블릿 PC에 담긴 건 아이들의 기초 학습을 돕기 위한 어플리케이션(앱). 3주간, 하루 30분씩 태블릿 PC내 앱을 활용한 ‘최신식 스스로 학습’이 이뤄졌다. 효과는 어땠을까. “하루 30분, 3주간 앱으로 놀았을 뿐인데도, 아이들이 이해가 부족했던 부분에서 유의미한 학습 성과가 나타났어요. 교사 수가 적고 교구가 부족해 학습 기회가 제한적인데다 […]
The post 누구나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에누마(Enuma)’ appeared first on 더 나은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