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꾀하는 택시업계... 카풀 대신 택시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동안 승차거부, 불친절로 비판받아온 택시업계가 '카풀'에 대항하기 위해 변화를 꾀하는 모양새다. 택시업계는 내달 초 택시 호출 앱 '티원'을 출시할 예정이다. 주요 4개 택시단체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주주로 참여하는 티원모빌리티가 내놓는 서비스다. 티원은 음성인식 서비스를 내세웠다. 스마트폰에 티원 앱을 설치한 뒤 목적지를 말하면 자동으로 택시 등을 배차해주는 방식이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노인이나 교통약자에게 훨씬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