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르노와의 21년 동행마침표 …車 사업 손뗀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임은빈 기자] 삼성카드가 르노삼성자동차 지분을 모두 매각한다. 그룹차원에서 자동차사업에 완전히 손을 뗀다는 것이다.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의 2대주주인 삼성카드는 보유 중인 르노삼성 지분 19.9%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매각주관사로는 삼성증권을 선정하고 매각절차를 위한 투자설명서를 국내외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에 배포했다.르노삼성의 최대주주는 르노BV(80.04%)다. 삼성카드는 19.9% 지분을 가지고 있다. 르노삼성과 삼성간의 삼성 상표계약이 지난해 8월 종료돼 2년간의 유예기간만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