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화 전략 통했나 ...브랜드 내세우는 대형건설사, 청약 수요 쏠렸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부동산 관련 이미지. 사진.이미지투데이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부동산 시장 침체 장기화에 아파트 수요자들이 대형 건설사나 고급화를 앞세운 프리미엄 브랜드 분양 물량을 더 선호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중견 건설사도 새로운 아파트 브랜드로 주택사업을 강화하거나 시장 영향을 덜 받는 공공공사 수주에 나서는 모습이다.
가격·입지 비슷한 조건이라면...대형사 선호
27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5월17일까지 전국 분양 아파트 단지 108곳 중 청약 경쟁률 1대 1 이상을 기록한 단지는 53곳으로, 이 중 상위 10대 건설사가 시공한 곳이 31곳(약 58.5%)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도 전체 249개 분양 단지 중 146곳이 1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