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단체, 원유가격 4원 인상할 때, 남양 우윳값 116원 인상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원유가연동제를 개편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이하 물가감시센터)는 19일 원유 및 우유가격변동추이와 국내유업체들의 손익상황을 살펴보고, 원유가연동제 시행 전 후 원유가격 및 생산비를 비교해 우유가격의 적정성을 분석했다고 전했다.원유가연동제는 지난 2013년 부터 시행된 제도로, 원유가격이 시장 및 수급 상황보다 원유 생산비에 따라 결정되는 제도다. 이는 낙농가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제도 도입 전에는 낙농가와 유업체들이 자체적으로 결정해왔다. 물가감시센터는 지난 2012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