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특사경 엄무 범위 권한 축소한 채로 18일 출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금융감독원의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업무 범위와 권한을 제한한 채로 출범한다. 금감원은 1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특사경 출범식을 열었다.금융위원회는 18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이 금융위 공무원 1명과 금융감독원 직원 15명을 특별사법경찰로 지명했다. 이들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사건 수사를 전담한다.특사경 조직은 금감원 자본시장 담당 부원장 직속으로 설치된다. 이번 특사경은 변호사, 회계사 자격증 소지자, 디지털포렌식 전문가. 불공정거래 조사 경력자로 등으로 구성됐다. 지명과 즉시 업무에 돌입하게 된다.앞서 최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