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와 수익 모두 잡는다…친환경 금융상품에 꽂힌 은행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금융권에서 불고있는 ‘녹색바람’이 은행권에도 안착했다.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본격화와 현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드라이브에 힘입어 시중은행들은 다양한 친환경 금융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특히 친환경 상품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은행들의 ‘친환경 포트폴리오 강화 전략’에도 관심이 쏠린다.20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은 꾸준히 친환경 금융상품을 선보이며 ‘녹색금융’에 동참하고 있다. 이들은 예‧적금,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투자, 펀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