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평, 국내 로펌 최초로 ‘사회책임보고서’ 발간 [뉴스] 법무법인 지평에서 국내 로펌 최초로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했다. ‘2016 법무법인 지평 사회책임보고서‘에는 변호사윤리, 차별금지와 인적 다양성, 법률교육, 환경 등 다양한 항목에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내역이 담겼다. 이번에 나온 ‘사회책임보고서’는 그간 국내 로펌에서 프로보노 공익활동을 소개하는 ‘공익활동보고서’와는 성격이 다르다. 그간 ‘공익활동보고서’가 로펌이 수행하는 공익활동을 열거해 소개하는 식이었다면, ‘사회책임보고서’는 로펌의 사회적 책임을 돌아보고 점검하기 위한 것. Clifford Chance, Linklaters, Freshfields Bruckhaus Deringer 등 많은 영미계 로펌들에선 공익활동 외에 사회적 책임 이행 내역을 정기적으로 보고하고 있으나, 국내에선 이번 보고서가 처음이다. 법무법인 지평은 작년 공익활동보고서(Pro Bono Annual Report)에 처음으로 사회적 책임 이행 항목을 넣었고, 올해는 이를 독자적인 보고서의 형태로 발간했다. 법무법인 지평의 이공현 대표변호사는 “로펌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지난 한 해의 노력을 보고서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