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총수 지원 부당 내부거래…과징금 감면 확정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2005년 LS그룹 용산타워에서 열린 그룹 CI 선포식에서 회사깃발을 휘두르고 있는 구자홍 LS그룹 초대회장./사진.LS그룹
[딜사이트경제TV 서효림 기자] LS그룹 4개 계열사가 이른바 통행세 몰아주기로 LS글로벌을 부당 지원한 혐의로 부과받은 과징금의 감면을 확정받았다. 감면받은 금액은 부과받은 과징금 259억6100만원 가운데 70억여원을 제외한 189억2000여만원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공정위가 LS그룹 4개 계열사에 부과한 과징금의 일부를 취소한 2심 판결을 확정했다.
공정위는 지난 2018년 LS그룹 내 전선계열사인 LS전선과 LS니꼬동제련 등이 전기동 (전선 원재료)을 거래하는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