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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화리튬의 상용화…ABTC, 파일럿 공장 시운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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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TC가 리튬분리 기술을 이용해 퇴적토석으로부터 수천 리터의 리튬 용액을 생산했다고 밝혔다./ ABTC 최근 수산화리튬 사업의 수익성에 주목하고 국내외로 수산화리튬 생산설비를 갖추는 기업들이 하나둘씩 늘고 있다.  통합 핵심 배터리 소재기업인 ABTC(American Battery Technology Company)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수산화리튬(LiOH) 파일럿 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시운전을 시작했다고 지속가능미디어 '환경리더'가 보도했다.  이는 토노파 플랫 리튬 프로젝트(Tonopah Flats Lithium Project)의 일환으로, ABTC의 리튬을 추출하는 독점 기술을 통해 판매가능한 배터리 등급의 수산화리튬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ABTC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인정받아 2022년 10월 미국 에너지부로부터1억1500만달러(약 1582억원)의 보조금을 받은 바 있다.  ABTC의 파일럿 공장이 위치한 미국 네바다주 지역은 리튬이 풍부한 독특한 퇴적토석을 자원으로 지니고 있다. 회사는 선택적 침출수 추출(SLE)과 새로운 정제 기술을 활용해 퇴적 토석에서 리튬을 저비용으로 추출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기술 발전은 화학 시약의 소비를 줄이고, 발생하는 침출액의 오염 물질 수준, 물 소비 및 전체 생산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생산 단계 역시 기존 방법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줄어, 부정적인 영향 없이 주변 지역에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BTC CEO 라이언 멜서트(Ryan Melsert)는 "우리는 이미 리튬 분리 기술을 이용해 퇴적토석 공급원료 물질로부터 수천 리터의 리튬 용액을 생산했다"고 전했다. 이어 ABTC는 자동차 OEM, 배터리 생산업체, 음극 제조업체를 포함해 12개가 넘는 잠재 고객이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가공된 퇴적토석에서 생산된 수산화리튬을 테스트하고 검증할 예정이다. ABTC는 배터리 등급 수산화리튬의 안정적인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장기 구매 계약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연간 3만톤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 상업 규모의 정유소를 건설해 이 기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기업들도 상업 생산 시작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수산화리튬 제품 28톤을 고객사에 처음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국내에서도 수산화리튬을 상업생산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19일,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수산화리튬 제품 28톤을 고객사에 처음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11월 전남 율촌1산업단지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수산화리튬 1공장을 준공하고 안정적인 생산량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이어 아르헨티나에 위치한 연산 2만 5000톤 규모의 염호리튬 1단계 공장은 올 하반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스코 홀딩스는 지난 2018년 3000억원을 투자해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를 인수하고 수산화리튬 공장에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당시 아르헨티나에서 리튬을 탄산리튬으로 1차 가공한 뒤 이를 국내로 들여와 수산화리튬으로 2차 가공하려는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LG 화학은 국내 전지 기업 최초로 미국 현지에 리튬을 제공하는 기업인 피에몬트사의 지분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연간 5만톤씩 4년간 리튬을 제공받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중국 간펑리튬과으로부터 전기차 배터리 주원료인 수산화리튬을 장기공급받기로 계약했다. 기간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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