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의 반전]④ 1위 내준 차량용 패널...올레드로 승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LG전자가 기아 전기차 EV3에 적용할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 /사진=LG전자
[딜사이트경제TV 황재희 기자] LG디스플레이(LGD)가 미래를 이끌 부문으로 집중하고 있는 차량용 패널 사업이 수익성 회복에 주역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LGD는 올해 차량용 패널 매출이 지난해 대비해 두 자릿수로 성장할 것으로 예고한 상황. 다만 올 1분기에도 여전히 매출 비중이 한 자릿수에 불과한 데다 전기차 수요 둔화 등 시장 환경이 우호적이지는 않아 기대치를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특히 대만, 중국 등 경쟁업체가 시장 영향력을 높이고 있는 점도 위협 요인. 단기간 매출 규모를 키우려면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LGD, 올해 전장 패널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