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SK…형제 경영으로 돌파구 찾는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21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이천포럼 2023’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SK그룹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남동생인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의 등판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최근 그룹 안팎에 닥친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형제 리더십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오너 책임 경영을 내세운 최씨 형제들이 구체적인 해법 마련에도 뜻을 모을지 주목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친동생인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은 지난 10일부터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을 맡게됐다.
최 수석부회장은 박상규 현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사장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