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LG ...DL이앤씨, 새 대표이사에 서영재 LG전자 전무 내정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영재 DL이앤씨 대표이사 내정자. / 사진 = DL이앤씨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DL이앤씨의 새 대표이사에 서영재 LG전자 BS본부 IT사업부장 전무가 내정됐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서영재 내정자를 신임 사내이사로 추천했다고 공시했다. 서 내정자는 다음 달 10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1967년생인 서 내정자는 경북대 전자공학과와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경영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1991년 LG전자에 입사해 30년 넘게 LG전자에 몸담으며 HE사업본부, MC사업본부 등을 거쳤다. 기획·재무 등 경영 전반을 담당한 ‘전략기획통’으로 불리며 본사 최고전략책임자(CSO) 부문 비즈니스 인큐베이션 센터장을 지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