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지속가능관광포럼] 예술이 만든 공간, 관광이 잇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10월 28일,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한 제38회 지속가능관광 월례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예술이 만든 공간, 관광이 잇다’를 주제로, 베를린 도시재생의 핵심 사례를 통해 지역의 유휴공간을 문화와 관광의 연결 지점으로 전환하는 전략을 모색했다.발제는 노무현시민센터 하승창 전 센터장이 맡았다. 그는 베를린에서의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냉전 이후 버려진 산업시설과 공공공간이 예술의 개입을 통해 재해석되고, 지역 주민과 예술가의 주도 아래 지속가능한 경제·문화·관광 순환 구조로 이어지는 과정을 소개했다.베를린의 도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