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의 시대②] 끊이지 않는 재벌 갑질을 견제할 방법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맷값 폭행, 치즈 통행세, 땅콩회항, 경비원 폭언, 운전기사 폭행까지 갑질로 여론의 뭇매를 맞는 재벌 일가는 대부분 시간을 끌며 버티기로 일관한다. 일부는 공식 사과를 하고 퇴임을 하는 등 책임지려는 모습을 보이지만 구조적으로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는 경우는 드물다.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도 여론이 잠잠해지면 대부분 복귀한다. 재벌 총수 일가 갑질을 사전에 견제하고 예방할 수 있는 장치가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실제 운전기사들에게 상습 폭언과 욕설을 일삼은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불구속 기소로 검찰에 송치됐으나 최근 법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