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빅데이터·클라우드 규제개혁 세미나 성료 [start-up] 한국규제학회가 벤처기업협회, 창조경제연구회(KCERN)와 AI·빅데이터·클라우드와 규제개혁 세미나를 27일 개최했다.
세미나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 전망 및 규제개혁의 새로운 가능성’이었다. 토론회는 (고) 이민화 전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의 ‘하늘이 준 마지막 기회 4차 산업혁명은 규제개혁으로 이뤄야 한다’는 제목의 발제영상으로 시작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규제개혁’이라는 주제로 고동현 보스턴 컨설팅그룹 MD파트너,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김태윤 한양대학교 정책과학대학 행정학과 교수, 허신회 한양대학교 과학기술정책연구소 수석연구원이 발표를 진행했다.
고동현 BCG MD파트너는 퍼블릭 클라우드는 2019-2023년 아태지역 6개 국가의 누적 GDP에 4,500억 달러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 경제에 450억 달러 기여할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퍼블릭 클라우드가 가져오는 경제적 효과의 85% 이상이 유관 산업 부문에서 발생하며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CSP 및 파트너 업체의 신규 기술 개발과 정부의 지속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A-B-C와 한국의 규제개혁: 반성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