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제1차관, 외국인 순매도세에 비상계획으로 대응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최근 외국인 주식자금 유출 지속세에 대해 대외 불확실성 확대와 모건스탠리인터내셔널(MSCI) 지수 조정이 중첩된 데에 주로 기인한 것 이라고 평가했다. 김 제1차관은 9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거시경제 금융회의를 개최하고 실물경제, 금융시장 여건과 홍콩의 정정불안, 미중 무역협상 동향 등 대내외 주요 리스크를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미중 무역협상 합의 지연과 홍콩 사태, 아르헨티나·브라질·프랑스에 대한 미국 관세부과 시사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와 함께 국내 주식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