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옛 수산시장 4차 강제집행...1시간 반 대치 끝 무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법원과 수협이 구노량진 수산시장 불법 점유상점에 대한 네 번째 강제집행을 시도했지만 상인들이 강력하게 반발해 무산됐다. 서울중앙지법과 수협은 23일 오전 8시 30분쯤 신시장 이전을 거부하고 있는 구시장 전체 판매자리와 부대·편의시설 287개소에 대한 명도 강제집행에 돌입했다.이에 구시장 상인과 노동당, 민중당, 민주노점상전국연합관계자 등 600여 명이 이날 새벽부터 노량진 수산시장에 모여 생존권을 박탈하는 강제집행을 중단하라”며 강제집행을 막아섰다. 법원 집행관을 비롯해 노무인력 300여 명과 수협 측이 고용한 사설 경호인력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