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3분기 영업손실 71억…2개 분기 연속 적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티웨이항공이 올해 3분기 영업손실 71억원을 기록했다. 티웨이항공기. /사진=티웨이항공
[딜사이트경제TV 염재인 기자] 티웨이항공이 올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했다. 장거리 노선을 확장하면서 투자 등을 늘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티웨이항공은 별도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 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영업이익 346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도 3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당기순이익 151억원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반면 매출은 395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14.5% 증가했다. 2003년 창사 이래 3분기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이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