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도내업체 계약 확대 나선다 [start-up]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업체 계약 확대를 위해 2020년부터 입찰 및 계약 관련 제도를 새로 개선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4가지 사항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도내 업체 계약을 확대하겠다는 것. 먼저 입찰관련 제도로 입찰할 때 경기도 내 업체만 투찰이 가능하게 지역제한을 의무 적용한다. 제한은 행정안전부 예규 제한입찰 운영요령을 따르지만 이에 해당하지 않아도 도내 업체에 가산점을 부여해 지속적으로 도내 업체 계약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수의계약은 나라장텅에서 수의계약안내공고를 통해 계약을 체결할 경우 입찰과 마찬가지로 지역제한이나 가산점 제도를 적용한다. 나라장터를 이용하지 않는 추정가격 2,000만원 수의계약도 필수적으로 3군데 이상 도내업체와 접속해야 한다. 진흥원 측은 제도 개선을 통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도내 업체와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he post 경콘진, 도내업체 계약 확대 나선다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