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아동의 대모강명순 전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이사장 별세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역아동센터 법제화를 이끌어낸 ‘빈곤아동의 대모’ 강명순 전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이사장이 26일 새벽 경기 안산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69세. 고인은 국내 비영리단체 여성 리더 1세대다.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1976년 서울 사당동 산동네에 선교원 겸 유치원을 열고 빈곤아동을 돌보는 일을 시작했다. 대학 시절 빈민운동에 뛰어들었던 것이 계기였다. 1986년 12월에는 당시 1000만원으로 부스러기선교회를 창립하고, 지금의 부스러기사랑나눔회로 발전시켰다. IMF 외환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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