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우리銀 이어…기업銀, 중도상환수수료 한시적 면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기업은행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IBK기업은행이 11월 한 달간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미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이 해당 조치 시행을 밝힌 가운데 기업은행도 동참하면서 은행권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번 조치를 통해 기업은행은 디딤돌대출, 보금자리론 등 정책상품을 제외한 모든 가계대출 상품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 고객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비대면으로 상환 시 자동으로 면제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의 대출 상환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에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25일, 우리은행은 지난 30일 각각 정책금융상품 등 일부 대출 상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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