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박진효 체제]③SKT 완전 자회사로…IPO 부담 덜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SKT
[딜사이트경제TV 최지웅 기자] SK브로드밴드가 모회사 SK텔레콤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다. 박진효 SK브로드밴드 사장이 강조해 온 T-B(SK텔레콤-SK브로드밴드) 원바디 체제가 한층 더 굳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이하 SKB)를 완전 자회사로 품기 위해 지분 확대에 나선다. SKB 보유 지분을 99% 이상 끌어올려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경영 불확실성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AI 시대 T-B 원바디 체제로 대응
SK텔레콤과 SKB는 그간 변화하는 통신 및 미디어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고 AI 등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원바디 전략을 고수해왔다. SKB가 SK텔레콤 완전 자회사로 들어감에 따라 원바디 체제에 방점을 찍게 됐다는 평가다.
SK텔레콤은 지난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