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상위1% 에너지 펀드가 일본 주식 찍은 이유 [환경]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메이저 에너지 펀드가 AI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 효율을 높이는 기업들로 투자를 옮기고 있으며, 그 핵심 대상으로 일본 주식이 떠올랐다.
AI 붐이 불러온 전력 부족 사태의 해결책이 발전소 증설을 넘어 서버 내부의 에너지 최적화 단계로 진입하면서, 전력 반도체와 고밀도 광네트워크 분야에서 독보적인 제조 역량을 가진 일본 기업들이 핵심 수혜주로 급부상하는 모양새다.
24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0억4000만달러(약 1조 4400억원) 규모의 폴라캐피털 스마트 에너지펀드(Polar Capital Smart Energy Fund) 를 운용하는 티에모 랑(Thiemo Lang)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최근 인터뷰에서 전력 반도체와 광 연결 기술 등 고효율 에너지 인프라 기업들이 AI 부문의 핵심 수혜자가 될 것 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