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첫승, 현대건설-수주 행진 포스코이앤씨...올 도시정비 왕좌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의도 한양아파트 전경./ 사진 = 한나연 기자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여의도 재건축 1호’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에서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치열한 대결을 펼친 끝에 현대건설이 시공권을 가져가게 됐다. 알짜 사업장을 둘러싼 건설사들의 도시정비사업 경쟁이 연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현대건설이 도시정비 신규 수주 1위를 유지할지, 신흥 강자로 떠오른 포스코이앤씨가 추격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여의도 한양 시공권, 현대건설 품으로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3일 여의도 한양아파트 시공사 선정 조합원 총회에서 투표원 548명 중 314표(57.3%)를 얻어 포스코이앤씨를 제치고 시공사에 선정됐다.
현대건설이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인 디에이치 를 내걸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