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삶 바꿔주는 배움터인데… 보조금법 때문에 문 닫을 수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부산 유일 장애인 야학 사라질 위기 지난 8일 부산진구의 ‘장애인참배움터’.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이삿짐을 담는 플라스틱 상자들이었다. 아직 정리되지 못한 상자들은 천장에 닿을 듯 높게 쌓였고, 서랍장과 책장은 검은 천으로 덮였다. 실내 공간 한복판을 차지한 화이트보드와 책걸상만이 제자리인 것처럼 정돈돼 있었다. 참배움터는 부산에 하나밖에 없는 장애인 야간 학교다. 성인 장애인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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