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인터뷰 61] 예비신부 3명 중 1명이 쓰는 결혼 준비 앱 ‘웨딩의여신’ [start-up] 구글코리아 마케팅팀에서 일하던 이치원 대표는 사업에 도전장을 냈다. 대학 생활 때도 창업에 관심이 많아 관련 동아리와 학회를 이끌던 그였다. 그러나 어느 것 하나 그의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었다. 외국인 창업비자 1호로 어렵사리 창업의 관문을 넘었지만, 출시 후 큰 호응을 기대했던 서비스는 시간 속에 조용히 흘러만 갔다. “시장이 너무 작다.”는 투자자의 조언은 어느덧 현실로 와 닿았고, 6명이던 팀원은 그와 개발자 2명만...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