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뿔났다…특허 무임승차에 강력 대응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사장. /사진=LG에너지솔루션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업계에 만연해 있는 ‘특허 무임승차’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24일 LG에너지솔루션은 불법적으로 특허를 사용하는 기업들에게는 소송 및 경고 등을 통해 강경하게 대응하는 한편, 글로벌 배터리 특허 라이선스 시장을 조성해 배터리 산업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선도해 나가기로 했고 밝혔다.
이 같은 방침은 LG에너지솔루션의 지적재산권(IP)에 대한 후발기업의 무분별한 침해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IT기기용 소형 배터리부터 전기차용 중대형 배터리에 이르기까지 이미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경쟁사의 제품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고유의 기술을 침해하는 사례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