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500일 리빌딩]④ 내부통제 포비아 극복 가능할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애널리스트 대상 간담회에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임종룡 회장 / 사진=우리금융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재도약을 노리는 우리금융지주의 현시점 최대 아킬레스건은 내부통제 리스크다. 끊이지 않는 횡령‧배임‧부당대출 등 금융사고에 책임의 화살은 자연스레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향하고 있다. 연이은 금융사고에 강도 높은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사실상 공염불에 그쳤다는 분위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임 회장이 우리금융에 드리워진 ‘내부통제 포비아’를 극복하는 것이야말로 실적 개선‧밸류업을 넘어선 최우선 과제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임종룡 회장 고개 숙였지만…변한 건 없다’
우리금융에 변함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