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글로벌로” GXR 파이널 데모데이 7팀 [start-up] 글로벌 X-Road(이하 ‘GXR’) 파이널 데모데이가 21일 마루 180에서 열렸다.
GXR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2018 콘텐츠 특화 엑셀러레이터 지원 사업 중 하나로 XR/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XR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SXS가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총 4기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7월에 최종 선발된 멤버사에는 사무 및 커뮤니티 공간 제공, 해외 전문가 멘토링, IR 코칭 등이 지원됐다.
파이널 데모데이는 약 6개월 간 진행된 GXR 프로그램 최종 점검의 장으로 마련됐다. 총 7개 팀이 참여, 액셀러레이팅 기간 성과를 발표했다. 당일 행사에는 민용재 와이제이엠게임즈 대표, 권용길 네오플라이 대표, 일본 GUMI 사 쿠니미츠 히로나오 대표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피칭 무대에 오른 7개 팀을 소개한다.
◇앱노리=VR 스포츠 게임을 전문으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 선보이고 있는 스포츠 게임은 매니파퀴오 복싱 VR을 비롯한 야구 테니스 탁구 등 7종이다.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3D 스캔에 이용한 DSLR 카메라만 100대, 생동감을 살리기 위해 애니메이션이 아닌 역운동학(IK)을 구현했다. 역운동학을 적용하면서 충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