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함께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소셜벤처 하비풀] [뉴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 할머니를 기억하기 위한 프랑스 자수. 나를 잊으셨나요? 위안부 할머니들의 슬픔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일 협상이 마무리된 지 벌써 1년. 위로금 10억 엔을 받는 대신, 더 이상의 책임을 묻지 않는 불가역적인 합의. 할머니들은 협상에 극구 반대했지만 위로금을 줬으니, 책임은 끝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할머니들이 원했던 일본 정부의 사과는, 단 한마디도 없었습니다. 이제 25년 째 접어드는 수요집회. 그 사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 239명 중 39명만이 생존해 계십니다. 이렇게 할머니들은 우리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게 되는 걸까요? 길원옥 할머니는 말씀하십니다. “세상이 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