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임시주총 무산, 제주항공 후보 제안 의무 없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제주항공이 여전히 이스타항공과의 합의점을 찾지 못해 인수 합병 절차는 지지부진한 상태다. 이스타항공은 제주항공이 고의로 인수 계약을 위한 선결 조건을 지연하고 있다며 불만을 제기한 바 있으나 제주항공은 필요한 조치는 다 취했다는 입장이다.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이 26일 인수계약 시한(29일)을 사흘 앞두고 나란히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제주항공은 이날 오전 제주 시리우스호텔에서 김이배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기 위한 주총을 연다. 아시아나항공 출신의 김이배 대표는 지난 1일 취임했다.이스타항공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