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연임 앞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에 징역 3년 구형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이 확정된 지 5일 만에 검찰로부터 징역 3년을 구형받으면서 우려했던 법적 리스크를 떠안고 가게 됐다.18일 검찰은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손주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신한은행 채용비리 사건 결심 공판에서 조용병 회장에게 징역 3년과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검찰은 피고인들은 정당한 경쟁을 통했다면 합격할 수 없었을 지원자들의 합격 여부를 조작해 신한은행 채용업무를 방해했다 면서 채용 절차에 성실히 응한 응시생들과 이를 지켜본 전국의 취업 준비생들에게 엄청난 배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