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 빙하기서 소형사의 아슬아슬 절벽타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법규위반 사례 건수. / 자료=이재인 기자.
[딜사이트경제TV 이재인 기자] 벤처투자 시장이 혹한기를 겪으면서 대다수의 벤처캐피탈(VC)들이 투자와 회수에 많은 어려움 겪고 있다. 신생 VC가 만들어졌지만 소형 VC 일수록 펀드결성도 어렵고 경영 위기에 빠져 살아남기 힘든 상황이다.
벤처투자회사 전자공시(DIVA)에 따르면 올해에만 54곳의 투자자가 경영개선요구 미이행, 투자의무 비율, 1년간 미투자, 특수관계인, 상호출자제한 등의 법규위반으로 행정조치를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6일 네오인사이트벤처스·에스비파트너스·알케믹인베스트먼트·지앤피인베스트먼트 등 12곳의 VC에게 투자의무 비율·1년간 미투자·상호출자제한 등의 이유로 행정처분을 내렸다. 정기검사와 전자보고로 인한 행정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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