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장관, 한‧사우디 협력 강화 노력할 것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고 있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압둘아지즈 빈 살만 에너지부 장관(위), 마제드 알 호가일 도시농촌주택부 장관(아래)과 만나 면담했다. / 사진 국토교통부.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22일, 압둘아지즈 빈 살만 에너지부 장관, 마제드 알 호가일 도시농촌주택부 장관 등과 만나 면담했다. 원 장관은 양국의 긴밀한 인프라 협력은 물론 신사업 분야로 협력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압둘아지즈 빈 살만 에너지부 장관과 면담한 원 장관은 “석유화학 플랜트, 전력 생산 등 여러 에너지 사업의 발전을 위해 한국 정부와 기업들도 협력하고 참여할 일들이 많다”고 평가했다. 이어 자리에 동석한 사우디 진출 우리기업이 에너지부 소관 관심 사업들에 대한 투자 제안과 경쟁력을 홍보하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압둘아지즈 빈 살만 에너지부 장관은 우리 기업들의 설명을 경청하고 상세히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빈 살만 장관은 양국 간 수소 분야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빈 살만 장관은 “수소 에너지에 있어 사우디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