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대 할머니 구한 스리랑카 의인, 국내 최초로 영주권 받는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해 2월 경북 군위군 한 과수원 인근 화재 현장에서 90대 할머니를 구한 스리랑카 출신 이주노동자에 정부가 영주권(F-5)을 주기로 했다.법무부 관계자는 17일 미디어SR에 니말 씨에게 영주자격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고 밝혔다. 앞서 13일 외국인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협외회를 열고 참석 위원 전원 만장일치 의견으로 스리랑카인 니말(38) 씨에게 영주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국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주권을 받은 사례는 니말 씨가 처음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니말 씨는 지난 2011년 비전문취업(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