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당신의 눈과 귀, 마음을 씻어드립니다 [뉴스]
겸손은 미덕일까? 적어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에게 겸손은 미덕이 되면 안 된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사회 문제를 포착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은 더 많은 사람이 알아야 한다. 그렇게 따뜻한 이야기가 퍼져나가고, 더 많은 사람이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수록 선순환 구조는 더 활발히 일어난다.코스리(한국SR전략연구소)와 이투데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CSR필름페스티벌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개인, 공공기관, 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의 활동 영상을 공유하자는 목표 아래 2012년 처음 개최되었다. 올해로 벌써 5회째다. 특히 올해는 총 104개 기업과 비영리단체가 150편의 영상을 출품해 역대 최다 작품이 접수되었다. 지난 1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 현장에서는 약 90분간 1차 심사를 거친 영상 31편이 상영되었다. 이 가운데 총 17팀이 국무총리상, 올해의 필름상 등을 수상했다. 1차 심사를 거친 영상 중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게 해주었던, 가장 큰 울림을 선사한 베스트 영상 5개를 소개한다. 1. 트리플래닛, <Dear my sunshine>이제 환경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