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드십 코드, 올해 배당성향에는 큰 영향 없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소액주주 의결권 강화 등 주주친화 정책에 따라 배당성향이 높아질 것이라는 연초 자산운용 업계의 분석과 다르게 큰 호응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결과 삼성 그룹 계열사와 롯데케미칼 등 일부 기업의 경우 배당 성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나 삼성을 제외한 대부분 기업은 배당을 동결하거나 큰 변화가 없었다.삼성전자는 2017년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만 1,500원을 현금 배당했다. 제일모직 합병 당시 배당 성향 확대를 약속한 삼성물산도 올해 배당을 전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