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3세경영]현대해상 정경선,리스크관리 최종책임자..본격 경영참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현대해상 / 그래픽=김민영 기자
[딜사이트경제TV 이진실 기자] 정몽윤 현대해상 대표이사 회장의 장남인 정경선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 전무)가 경영권 승계를 위한 포석을 본격적으로 다지고 있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부문급 임원기구인 CSO 자리를 신설하고, 정 전무를 선임해 그의 경영 참여를 공식화 했다. 임원급 자리에 올라 경영에 참여하는 정 전무의 행보를 두고 경영권 승계를 위한 본격적인 신호탄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다만 정 전무의 현대해상 지분율이 낮아 지분 승계 작업이 경영권 승계의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정 전무는 지난해 12월 현대해상 CSO로 선임된 데 이어 올해 8월 위험관리 분야의 업무집행책임자로 임명되며 경영 전반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오너 3세인 정 전무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