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유상증자안 임시주총 통과....아시아나항공 인수 작업 첫 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순탄하게 추진하기 위한 첫 발을 뗐다. 유상증자를 위한 정관 일부 개정안이 6일 오전 대한항공 임시주주총회를 통과했다.대한항공은 6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발행주식 총수를 기존 2억5000만주에서 7억주(株)로 늘리는 정관 일부개정 안건을 상정해 이를 의결했다. 인수 자금 확보를 위한 유상증자는 발행 주식의 총수를 먼저 늘려야 하기 때문이다.이날 임시주총에서는 의결권 있는 주식의 총수 1억7532만 466주 가운데 55.73%(9772만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