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연임 포기하고 용퇴 결정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최동수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연임 도전을 포기하고 용퇴를 결정했다. 손 회장의 이번 결정에 따라 우리금융지주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차기 회장 후보군(롱리스트)에서 손 회장은 제외할 것으로 보인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 회장은 연임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이사회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임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의 중징계 결정이 연임의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손 회장은 임기는 오는 3월 25일 만료된다.앞서 우리금융지주 임추위는 이날 오후 서울 시내 모처에서 비공개 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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