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 플랫폼 텐원더스 2억 투자 유치 [start-up] MCN 플랫폼 전문기업 텐원더스가 한국벤처투자로부터 엔젤 투자 매칭 펀드로 2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텐원더스는 지난 1월 MCN 스타와 광고주를 연결해주는 인플루언서 네트워킹 플랫폼 셀리스토리를 출시하고 MCN 뉴미디어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텐원더스 이정훈 대표는 “인플루언서와 광고주 간 상생 플랫폼의 성장 가능성을 확신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셀럽과 광고주 모두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받도록 데이터 기술 개발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 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셀럽 굿즈 등 건전한 수익구조를 제공하고 양질의 콘텐츠 개발로 광고주 또한 높은 광고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텐원더스는 지난해 벤처기업인증을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주요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크라우드 펀딩 성공 이후 증권거래소 KSM(KRX STARTUP MARKET) 등록을 끝으로 코넥스 특례상장 요건을 모두 갖춰 5개월 후 코넥스 상장 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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