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워치 부스를 발견한 건 순전히 우연이었다. MWC 상하이 2015가 열리는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맨 먼저 미디어 센터부터 찾았지만, W3홀에 있다던 미디어 센터를 찾지 못해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다 맞딱드린 결과(?)라서다. 틱워치는 안드로이드웨어와 비슷한 틱웨어라는 자체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만들고 있는 스마트워치다. 틱워치 개발에 참여한 인원은 모두 90여명 정도. 이 회사가 스마트워치 분야에서 아직 성과를 내고 있지는 않지만 지난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