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더이상 대안 아니라 유럽의 중심으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제1회 유럽 사회적경제 정상회의(European Social Economy Summit, 이하 무르시아 정상회의)가 개최 중이다. 이는 유럽 30개국에서 650여 명의 대표단이 모인 대규모 행사로, 사회적경제(사회연대경제)가 더 이상 주변부가 아닌 유럽의 정책 중심에 자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회의는 유럽연합(EU)의 사회적경제 행동계획(SEAP) 실행 상황을 점검하고 회원국 간 전략을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무르시아가 2025년 사회적경제 수도(Capital of So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