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재단, 한진 편 ②] 조원태 회장 경영권 방어 위한 아군, 한진 재단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 3월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경영권 확보에 성공하면서 우호 지분으로 기여한 한진그룹 공익법인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조원태 회장의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주목받은 한진 그룹 소속의 공익법인은 3개다. 즉 정석인하학원, 정석물류학술재단, 일우재단이 지주회사 한진칼 지분 각각 2.14%, 1.08%, 0.16%를 이용해 조원태 회장 편에 서서 의결권을 행사했다.최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을 주축으로 한 3자 연합이 한진칼 지분을 추가로 매입하면서 경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