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에 꼬리 내린 구글...넷플릭스 약관도 심사 중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구글이 결국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꼬리를 내렸다. 지난 3월 공정위는 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와 함께 구글 등 4개 국내외 온라인사업자의 서비스 약관을 심사, 10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하도록 한 바 있다.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은 모두 시정을 한 상태이며 구글 역시 가장 마지막에 약관을 수정했다.공정위는 30일 구글이 제출한 불공정 약관 시정안에 대해 권고 취지에 맞게 수정한 것으로 판단했다. 구글이 자진 시정키로 한 4개 조항을 포함해 총 8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이 시정되었으며 8월 중순 경 구글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