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탈세정조준... 고액 주식 보유한 미성년자 세무조사한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세청이 '금수저 탈세'를 정조준했다. 국세청은 별다른 수입이 없음에도 고액 예금을 보유하거나 고액의 아파트를 취득한 미성년자, 이른바 금수저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더불어 경영권 편법승계하는 등 세금 탈루 혐의 있는 기업가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진행한다.세무조사 대상은 증여세 탈루 혐의가 짙은 고액 자산가 268명이다. 이중 절반이 넘는 151명이 소득원천이 없지만 부모 등 가족으로부터 자산을 받아 고액의 예금, 주식 등을 보유한 자들이다. 유병철 국세청 상속증여세과 과장은 24일 미디어SR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