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로 느끼는 SR] [2] 혐오와 차별 불러오는 일상 생활 속 문구제품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10분만 더 공부하면 남편의 직업이 바뀐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이 무색해지는 한 문장이다. 공부는 내가 하는데 왜 남편의 직업이 바뀌는 것인지도 의문이지만, 10분 더 공부해서 바뀔 직업이 더 나은 삶을 보장해줄 수 있는지도 의문이다. 놀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10분 더 공부한 보상이 개인의 성공이 아닌 미래 남편의 직업으로 나타난다면 실망스럽지 않을 수 없다. ‘화장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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